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베트남/Nomad21 기사2010/03/05 20:40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 s_img_view.document.writeln(""); s_img_view.document.writeln("") // 소스 테스트 부분 s_img_view.document.writeln(""); s_img_view.document.close(); // 반드시 document.close() 닫아주어야 함 s_img_view.focus(); return; }
[규빌이의 베트남'사람하기]

10. 껌 한 통에 10,000, 자동차 한 대에 10억?

2010. 03. 05. 금요일
노매드 베트남 통신원
규빌 
www.kyubil.com
 


 

 

 

 

베트남의 화폐는 고액권부터 50만동, 20만동, 10만동, 5만동, 2만동, 1만동, 5천동, 1천동, 5백동, 2백동까지... 무려 10가지에 이른다. 동전은 5천동, 2천동, 1천동, 500동 등이 있으나 5천동 이하는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주로 사용되는 것은 5천동 부터 10만동까지 지폐이며 1만 동과 5천동은 세옴, 택시택시 이용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니 최대한 지갑 속에 세이브 해 놓는 것이 좋다.  

 



지폐가 10가지

 

한편,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따라 거래 단위가 커지면서 화폐가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억’ 단위가 심심찮게 사용되는 것을 보면 머지않아 1조의 천 배인 1경짜리 수표가 날아다닐 날이 멀지 않았다.  

이렇듯 화폐의 단위가 크다 보니 상거래에서 천 자리 이하는 생략하고 대화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250,000동(15,000원)Hai Muoi Lam Muoi Ngin 이지만 ‘1천’을 뜻하는 Ngin 을 생략하고 Hai Muoi Lam Muoi (하이 므어이 람 므어이) 라고 말한다. 어차피 베트남 화폐에서 1,000 자리 이하는 큰 의미가 없으므로 과감하게 ‘0’ 두 개를 잘라내는 리디노미네이션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

‘리디노미네이션’은 1,000원을 10원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화폐단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60년대에 10원을 1원으로 바꾼 적이 있듯이,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그에 맞도록 돈의 단위를 바꿔 상당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환전소’ $100는 1,937,500동 입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10,000동을 100동으로 바꾼다면 9,900동 짜리 물건은 99동이 되어야 하지만 자연스럽게 100동(신권)이 되어 결과적으로 100동(구권)의 가격인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가뜩이나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발버둥치는 베트남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절대로 반갑지 않은 현상이다.

 

 

베트남의 모든 돈에는 호치민 주석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보통 화폐에 들어가는 초상화는 존경의 대상이 되는 위인의 얼굴로 결정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과감하게 재고되어야 한다.

 



모든 지폐에 ‘호’ 삼촌의 초상화

 

베트남 화폐에 그려진 호치민 주석의 초상화가 모든 국민에게 반가운 얼굴은 아니다. 어떤 이에게 호치민 주석은 ‘악당’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거슬러 베트남 전쟁으로 돌아 가보자. 우리나라처럼 ‘베트남 전쟁’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가 대립하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전쟁이다. 깡패나라 미국은 왜 꼭 남의 나라에서 전쟁을 하는지 모르겠다.

베트남 전쟁에 승리한 후, 공산당의 급선무는 권력집중과 국민통합이었다. 이때, 호치민 주석은 전례 없는 리더십과 마케팅 기법들을 펼친다. 우선 교육을 중심으로 애국심과 존경심을 주입하면서 ‘호 삼촌’ (Bac Ho) 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여 국민들의 마음속에 ‘따듯하고 친근한 히어로’가 되었다. 이러한 리더십은 개몽운동을 거치면서 급속한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한 민족이 양분되어 싸운 전쟁인 만큼 남아있는 ‘적군’을 숙청하는 일도 게을리 할 수 없었다. 베트콩 진영의 사람들은 높은 관직과 명예를 얻었으나 미국 편에 섰던 사람들은 총살을 당하거나 사회에서 퇴출되었다. 숙청을 당한 사람들과 그 자손에게 호치민 주석은 원수나 다름없는 사람이다. 실제로 공산당에 의해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호치민 주석을 ‘조상의 원수’라고 한다.

대부분의 유로화를 보면 초상화 대신 유명한 건물이나 관광지 또는 동물의 그림이 들어가 있다. 이는 프랑스의 영웅이 이탈리아에서는 악당으로 여겨지는 등의 역사적 모순이 있기 때문이다.

 



‘유로화’ 초상화 사용을 자제한다.

 

민주주의의 맹점이 소수의 의견이 묵살당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회주의에서는 다수의 의견도 큰소리를 내기 힘들다. 현재의 베트남은 비약적인 경제성장의 이면에 소외된 다수를 위한 포용책을 펼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호치민 주석은 베트남 발전의 초석을 쌓은 위인이지만 절치부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고심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돈 이야기에 세금이 빠질 수 없다. 베트남의 세금은 정확히 ‘어마어마’ 하다. 자동차, 오토바이, 양주 등의 ‘사치품’에는 100%에 가까운 각종 직, 간접적 세금이 부가된다. 세 전 300만 원짜리 오토바이를 구입하려면 280만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하여 580만원이 필요하다. 자동차 역시 가격의 두 배정도 자금을 준비해야 한다.

 



160,000,000 동에 싸게 팝니다.

 

이렇듯 살인적인 세금이 부과되는 이유는 베트남 정부의 규제에 따른 결과이다. 베트남이 많이 개방되었다고 하지만 엄연한 사회주의 국가이다. 물론, 경제정책은 공산주의를 떠나 시장경제체제를 따르고 있으나 ‘개인의 소유권’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여전히 보수적이다.

베트남에서는 외국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부동산의 경우, 5년 임대권, 영구 임대권과 같이 일정기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임대권은 마치 채권처럼 개인간의 거래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큰 형님들께 기름칠을 해 놓아야 가능한 일이다

이렇듯 적극적으로 거둔 세금은 어디에 쓰이는가? 현재의 베트남이 개발 도상국인 만큼, 열심히 거둬들인 세금으로 발전소, 고속도로 등 국가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파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어려운 국민들, 특히 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정책은 분명히 확충되어야 한다.

 



호치민, 강변의 빈민가

 

아직은 ‘분배의 정의’ 보다 국가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되지만 최소한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복권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로또처럼 베트남 복권에 당첨되면 인생역전의 꿈이 실현된다. 하지만, 안드로메다급의 당첨률과 하루가 멀다 붉어져 나오는 조작의혹에 의해 ‘진짜 복권’의 인기는 생각만큼 좋지 않다.

 



안드로메다 복권사세요.

 

되지도 않는 복권에 지친 ‘동네 이모’들이 신성한 미용실에서 개발한 복권놀이가 있었으니... 매일 3회 발표되는 복권번호의 뒷자리 2개, 3개 등으로 배팅을 하고 번호가 맞으면 50만 동에서 크게는 2천만 동까지 가능한 복권놀이가 있다. 복권놀이는 경찰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어 음성적으로 행해 지지만 우리 동네 이모들은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다니면서 배팅을 한다.

 

 

본 우원은 다년간의 주침야활(?寢夜活)에 의한 후유증으로 매일 밤 11시, 위장을 채우지 않으면 악몽에 시달린다. 벤탄시장 근처에서 2개월 정도 머무르던 때... 매일 밤, 노점에서 국수를 들이키고 있으면 껌을 팔러 오는 남자아이가 있었다. ‘사주면 지는 거다’,  ‘어차피 기업형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애써 무시하던 3일째 날. 묘연한 마음이 들어 말을 붙여 보았다.

 

“Em an com chua?” (너 밥 먹었니?)

“Chua…” (아직...)

 

정확히 52초 만에 국수를 뚝딱 해치운 13세 Ly.

Ly는 사이공 강변의 수상 판자촌에 산다.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25명의 친구들과 지내며, 싸움 잘하는 왕초를 만난 덕에 벤탄시장에서 껌을 팔 수 있었다. 껌 한 박스를 다 팔면 20,000동(1,200원)을 받는다. 앙상한 팔뚝을 보면서 ‘이 나라, 사회주의가 맞나?’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한 가지 약속을 했다.  “매일 밤 11시 이곳에 오면 내가 국수를 쏘겠다.”

물론 나쁜 사람도 있고 ‘기업형 앵벌이’도 많이 있다. 하지만, 물가 싼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절약되는 돈으로 어려운 이들의 껌 한 통 팔아주는 센스를 가진다면 ‘코리안’의 격을 높이는 초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베트남 사람하기’를 거듭할수록 걱정과 근심이 늘어간다. 당초, 베트남의 생활상을 담은 즐거운 내용으로 시작했으나 점점 ‘베트남 걱정하기’가 되어가는 듯한 생각이 든다.

베트남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면서, 나는 한국인으로서 축복을 받았다는 생각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에서 ‘의미’있는 일을 해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규일 이규일 규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kyubil
베트남/Nomad21 기사2010/03/01 15:02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HOME ≫ 노매드 기사읽기
[규빌이의 베트남'사람하기]

 9. "일단 가고 보자!!" 우여곡절 캄보디아 여행기 Ver. 2

2010. 02. 19. 금요일
노매드 베트남 통신원
규빌 
www.kyubil.com
 


 

 

 

 

 

전편에서 겨우겨우 캄보디아에 도착한 규빌군. 흥미진진하고 탈도 많았던 여정이지만, 이 또한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자, 이제 우여곡절 캄보디아 여행기 Ver.2 로 넘어가 보자.

 

어느 정도 제 정신을 찾았으니 씨하눅빌을 즐겨보자. 씨하눅빌은 정말 조용한 곳이다. 씨하눅빌의 해변은 그 어떤 해변보다 깨끗하고 아름답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최고의 장소이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변

 

씨하눅빌에서는 자연을 만끽하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의 경우 PEDI 등 자격증도 쉽게 딸 수 있다. 이러한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해변가에 있는 여행사를 찾아가면 된다.

 



나름 여행사

 

씨하눅빌에서는 해변지역을 벗어나면 딱히 가볼 만한 곳이 없지만 '뱀 박물관'은 한번 가볼 만하다. 아무 뚝뚝이나 잡아타고 'Snake museum'이라고 하면 잘 찾아간다.  

 



뱀 박물관

 

'Snake Museum' 에는 수 백마리의 악어와 뱀, 앵무새 등이 모여 산다. 동물 구경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니는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진다. 레스토랑도 있는데 악어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입장료는 $5이고 레스토랑 손님은 무료.

 

 

씨하눅빌의 해변은 깨끗하고 조용하다. 관광객이 적고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항상 조용하다. 아담한 백사장은 누가 청소해 놓은 것 처럼 깨끗하다. 파라솔, 비치의자 등은 개당 $1면 하루 종일 빌릴 수 있다.



무조건 1불~



제트스키

 

제트스키는 1시간 $30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저렴하다. 베트남과 다르게 손님이 직접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다 멀리까지 다니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먼 바다까지 신나게 달리다 보면 근심걱정 모두 잊어버리고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캄보디아의 골드스타

 

경상도 사나이 사장님이 운영하는 골드스타. 외국에서 먹어본 한국음식점 중 최고의 맛으로 기억된다. '김치가 조금 짠 것 같아서 버리고 새로 담갔어요. 맛이 어때요?' 하며 걱정해주시는 모습에서 프로 요리사의 포스를 느꼈다. 추천메뉴 김치 찌개, 불고기, 꽃게찜. 골드스타(016-498-405).

 



푸짐한 꽃게찜

 

골드스타의 마당에는 동네 꼬마들이 매일같이 찾아와 고무줄 놀이를 한다. 놀라운 것은 한국가요를 부르면서 고무줄을 한다는 사실. 가만히 들어보니 쥬얼리 노래를 부르면서 놀고 있었다.

 



쥬얼리 팬클럽

 

한류열풍이 난리라더니 씨하눅빌은 쥬얼리 누나들이 꽉 잡고 있었다. 최근 정부에서 캄보디아 지원사업에 열을 올리면서 한국인의 인기가 높아졌다.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은 형제 같은 나라'라면서 한국인을 좋아한다. 이럴 때 여행을 가는 것이 더 환영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앙코르 와트는 못 갔지만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2박3일간의 여행을 마쳤다.

 

 

$40에 승용차 택시를 얻어 타고 프놈펜 공항에 갔다. 택시는 주변 여행사에서 예약하면 호텔로 찾아온다. 특별히 택시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것이다.

 



택시

 

새삼 16시간 동안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사실 씨하눅빌에서 프놈펜까지 버스비가 $18 정도인 것을 보면, 2인 이상 이용 시 택시가 경제적이다. 이동시간도 버스 6시간, 택시 3시간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프놈펜 국제공항

 

아담한 프놈펜 국제공항. 공항 이용료 $25가 필요하다 $25 때문에 국제미아가 되지 않으려면 꼭 챙겨 놓아야 한다.

시간이 남아 근처의 사찰에 갔다. 앙코르 와트에 가지 못한 아쉬움도 달랠 겸 찾아간 그곳에는 재미있는 것이 있었으니 불교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인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우리나라 사찰에도 글 모르는 이를 위해 그림을 그려 놓은 곳이 있는데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만큼 알기 쉬운 것은 없다.

 



온몸으로 보여준다.

 

프놈펜 호치민간 항로는 프로펠러기가 운영된다. 군대에서 낙하산 훈련할 때 많이 타봤지만 프로펠러기는 왠지 불안하다.

 



앙코르 항공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베트남에 돌아왔다.

 

 

우여곡절 끝에 캄보디아 주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만약 버스를 잘못 타지 않았다면 평생 씨하눅빌의 아름다운 해변을 보지 못했겠구나..” 본 우원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이상한 여행이었지만 마치 길을 가다 돈을 주운 것처럼 씨하눅빌을 발견하였다는 것에 행복해졌다.

 

여행과 관광의 차이가 무엇인가?

 

관광(觀光)은 빛을 보는 것, 즉 타 지방을 '구경'하는 것이다. 여행(旅行)은 먼 길을 떠나는 것, 즉 타지방으로 떠나는 것 이다.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배낭관광', '수학관광', '나를 찾아 떠나는 관광' 이라고 말하지 않듯이 여행에는 구경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의미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본 우원은 무언가를 느끼고 배우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함에 있어 사전조사와 계획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반드시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는 것이 인생사인 것처럼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이는 계획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불안해하곤 한다. 어차피 놀러 가자고 하는 일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대인배가 되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예상 못한 일이 발생하면, 새로움을 느끼고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즐거움을 찾는 것.

이것이 여행의 참 묘미가 아닌가 한다.

 

 




이규일 규일 규빌 dlrbdlf kyubil kyuil lee 규빌닷컴

베트남 사람하러 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kyubil
디캠자료_Video2010/02/24 13:57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손떨림 보정기능, 저조도 환경에서 고화질 구현, 광각 및 오토포커스 지원 등 신기술을 집약한 2010년형 핸디캠 11종을 18일 출시한다.

 

신제품들은 기존 고성능 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중저가 제품까지도 폭 넓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손떨림 보정기능을 강화한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 저조도 환경에서 화질 향상을 구현하는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 광각지원폭을 넓힌 G렌즈 ▲ 저조도 환경에서도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 오토포커스 기능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출시되는 모델 종류도 다양하다. ▲ HD화질로 최장 51시간에서 101시간까지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타입 하이브리드 핸디캠(제품명 HDR-XR550, HDR-XR350) ▲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지난해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HDR-CX500의 후속 모델(제품명 HDR-CX550, HDR-CX350, HDR-CX300) ▲ 휴대성을 강화한 블랙, 레드, 블루 등 세가지 컬러의 초소형 핸디캠(제품명 HDR-CX150) 등 총 11종이다.

 

▲ 소니코리아 핸디캠 신제품 HDR-XR550

소니코리아는 신제품들이 이전 모델에 비해 각종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음을 강조했다.

 

손떨림 보정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는 움직이면서 촬영을 하거나 줌을 당기면서 촬영을 할 때까지 적용부문이 확장됐다. 이전모델보다 선명도가 최대 10배까지 높아졌다는 것. 줌인 시 자동 이미지 보정 기능이 광학적으로 작동하며, 줌을 당기는 동안 발생하는 카메라의 떨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도 기존 제품보다 저조도상황에서 감도가 두 배 높아져 어두운 실내 및 야간 촬영에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오토 포커스 기능 역시 저조도 환경에서 신속하게 캠코더의 포커스를 맞출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소니 ‘G렌즈’는 지원하는 광각폭이 넓어졌다. 초점거리 29.8mm로 별도 광각 렌즈 없이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다. 0.75배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동영상 모드에서 초점거리를 22.4mm까지 확장가능하다.

 

초보자의 촬영 편의를 돕는 각종 기능들도 강화됐다.

 

수동 다이얼이 지원돼 포커스, 화이트 밸런스, 노출, 자동노출 시프트 및 새롭게 추가된 조리개 및 셔터 속도 등 주요 촬영 속도를 수동으로 조절 할 수 있다. 특히 HDR-XR550에서는 소니 G렌즈의 6날 조리개를 최적으로 촬영해 전경 또는 배경의 아웃포커싱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은 캠코더가 자동으로 촬영상황 90가지를 인식해 각 장면에 맞게 최적화된 촬영을 돕는다. 예를 들어 삼각대를 설치한 후 산 전경을 촬영할 경우 따로 모드를 설정할 필요 없이 캠코더가 자동으로 촬영환경을 인지, 불필요한 보정을 없애고 풍경 모드에 최적화된 영상물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따라서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소니코리아측의 설명이다.

 

새로 탑재된 골프샷 기능은 캠코더가 샷의 소리를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 순간을 조정하며 골프를 치고 난 후의 자신의 포즈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 골프를 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소니코리아 핸디캠 프로덕트 매니저 홍수진 대리는 “소니코리아는 2010년 더욱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독보적인 핸디캠의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 한 해도 고객만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캠코더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218120927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kyubil
디캠자료_Video2010/02/24 13:53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지디넷코리아]소니가 초슬림 방수 카메라를 공개했다. 후면에 배치된 3인치 LCD가 카메라 전체크기와 비슷하다.

 

씨넷뉴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사진영상기자재전(PMA)’에서 소니가 지금까지 나온 방수카메라 중 가장 얇고 작은 '사이버샷 DSC-TX5'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이전 방수카메라 시리즈 TX1의 새 버전이다. 따라서 기존 제품군이 갖고 있던 강력한 기능을 모두 가졌다.

 

씨넷은 TX1이 3미터(m) 깊이에서 1시간 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끄떡없다고 설명했다. 영하 10도까지 추위를 견딜 수 있으며 방수처리가 방진역할도 함께 한다.

 

신제품은 1천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했다. 3인치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으며 720p 비디오 촬영이 지원된다. 파노라마 촬영기능을 비롯해 얼굴 사진, 동작감지 기능 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 카드와 SD/SDHC카드를 호환하는 메모리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검정, 은색, 분홍, 녹색, 빨강 등 5가지 색상으로 오는 4월 약 350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니 사이버샷 DSC-TX5. 방수, 방진 기능이 지원된다. 사진=씨넷

▲ 소니 사이버샷 DSC-TX5. 1.5미터 높이에서 낙하해도 살아남는다고 소니는 설명한다. 사진=씨넷

▲ 소니 사이버샷 DSC-TX5. 후면 3인치 LCD창이 카메라 전체크기와 비슷하다.

▲ 소니 사이버샷 DSC-TX5. 검정, 은색, 분홍, 녹색, 빨강 등 5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출처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223075600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kyubil
베트남2010/02/22 23:19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규빌이의 베트남 사람하기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제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연재하는 Nomad21 에서
'규빌이의 베트남 사람하기' 전용 코너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기사가 정리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베트남 사람하러 가기


여러분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가입 없이 댓글작성 가능하니 귀찮더라도 살짝 부탁 드립니다.
 
규빌닷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mad21 베트남 사람하기 전용코너 바로가기  (0) 2010/02/22
베트남 쌀국수 Pho 먹기  (0) 2009/11/13
베트남 기본정보  (5) 2009/06/26
Posted by kyubil
베트남/Nomad21 기사2010/02/22 23:03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 s_img_view.document.writeln(""); s_img_view.document.writeln("") // 소스 테스트 부분 s_img_view.document.writeln(""); s_img_view.document.close(); // 반드시 document.close() 닫아주어야 함 s_img_view.focus(); return; }
HOME ≫ 노매드 기사읽기
[규빌이의 베트남'사람,하기]

 8. "일단 가고 보자!!" 우여곡절 캄보디아 여행기

2010. 02. 12. 금요일
노매드 베트남 통신원
규빌 
www.kyubil.com
 


 

 

 

 

본 우원은 여행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행준비는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비행기표만 예약해서 바로 떠난다. 그렇다 보니 탈이 많다.

2003년 처음으로 배낭여행을 간 캄보디아에서 큰 탈이 한번 있었다. 씨엠리엡에서 방콕으로 돌아가는 날, 여행막바지의 빈 주머니에서 사기까지 당하는 바람에 돈 한 푼 없이 국경에서 버려졌다. 현금인출기는 커녕 전기도 없던 그 시절 처마 밑에서 빗물을 받아먹으며 주린 배를 채우고 '정글에서 평생을 원숭이들과 살아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2003년 생명의 은인

 

역시 신은 존재하신다. 300미터 전방에서 단체 버스가 손님을 태우고 있는 기적을 보고 정말 개같이 달려갔다. 부산에서 오신 분들의 차였는데 흔쾌히 버스에 태워주셨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에 신앙심이 생기려고 한다. 만약 그분들이 흔쾌히 “안돼요.” 라고 했으면 나는 지금쯤 정글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기적처럼 방콕에 도착하니 배고픔과 서러움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일단 풀칠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에 면세점에서 산 담배 한 보루를 지나가는 독일인에게 반값으로 팔았다. 빅맥을 하나 먹고 나니 정신이 들어 한국의 친구에게 돈 10만 원을 빌렸고 무사히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2003년 방콕, 남은 돈으로 머리했다.

 

이렇듯 야릇한 추억을 남겨준 앙코르 와트에 다시 한번 가보고자 주말여행을 감행하였다.

 

 

우리나라는 반도국이 아니라 '섬나라'이다. 북쪽이 막혀있으니 다른 나라에는 비행기나 배로 가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베트남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어 육로여행이 용이하다. 또한 '4면이 바다' 인만큼 좋은 해변도 많이 있다.

베트남에서 여행을 떠날 때는 데땀거리를 찾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데땀거리는 방콕의 카오산거리와 같은 느낌으로 수많은 여행사와 저가 호텔이 밀집해 있다.

 



데땀(De Tham)의 중심 크레이지버팔로

 

베트남 관광업계의 양대산맥은 Sinh Cafe와 KIM Cafe. 버스, 기차, 비행기, 호텔 등등 여행에 관련된 것은 모두 제공한다. 또한, 지난 회에서 언급한 메콩강 홈스테이와 같은 체험형 상품도 많이 개발되고 있어 명실공히 여행의 메카로 군림하고 있다.

최근 Sinh Cafe는 자체 버스를 대량 도입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였고 인테리어를 현대적으로 변경하면서 데땀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일등의 자리를 노리는 sinh cafe

 

이외에도 수많은 소규모 업체들이 있다. 소규모 업체에서 예약을 하더라도 결국에는 대형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버스의 표를 예약하는 것이므로 일부러 찾아갈 이유가 별로 없다. 오히려 가격이 더 붙기 때문에 바보짓이다. 하지만, 본 우원은 될 수 있으면 소규모 업체에서 예약을 한다.

본 우원은 '1등만 대접받는 더러운 세상'에서 2등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에 소주도 '처음처럼'만 마신다. 물론 가장 싸고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이 소비자의 욕구지만, 우리가 조금 덜 현명한 소비를 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사실 데땀의 어디에서 예약을 하든 결국엔 같은 버스를 타고 간다. 따라서, 소규모 업체에서 팔아주면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일이다.

 



리멤버 투어 '펌'

 

또한, 외국에서는 될 수 있으면 한국인끼리 뭉쳐야 한다. 여행을 하면서 보면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는 잘 안 세는 것'이 한국사람이기도 하다. 데땀거리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 리멤버 투어가 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언제든 놀러 가기 좋고 3층에는 인터넷이 되긴 되는 컴퓨터도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신카페: www.sinhcafetravel.com.vn

킴카페: www.kimcafetravel.com/

리멤버투어: bboyz81.oranc.co.kr/  08-3920-3200

 

 

 

베트남 국내여행은 야간노선의 침대형 버스가 있기 때문에 숙박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가는 버스는 입국수속의 문제와 노상강도의 위험 때문에 주간에만 운영된다. 일단 버스표를 구입하면 반드시 적혀있는 약속시간을 확인하고 엄수해야 한다. 약속장소에 가면 버스에 동승하는 직원이 버스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준다.

약 2시간을 가면 국경에 도착한다. 베트남 쪽에서 출국 수속을 하고 캄보디아에서 다시 입국수속을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이어진다.

 



베트남-캄보디아 국경지역

 

이때 버스에 동승하는 직원이 여권을 걷어간다. 이유는 두 번에 걸친 수속 행렬에서 단체로 하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입국 비자는 $20 인데, 버스에 동승한 직원에게 맡기면 팁으로 $5 를 받는다. 본 우원은 '돈 더 주고 빨리 가자.'라는 생각으로 흔쾌히 돈과 여권을 건넸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이 있었다. 같은 버스를 탄 북유럽 사람들은 돈은 고사하고 여권 역시 내줄 수 없다 했고 결국, 직접 하겠다고 나서 수속시간을 1시간 반 정도 늘려 주셨다. 성질 급한 한국 사람에게는 멱살을 잡을만한 상황이지만 잘 참아냈다.

 



2층 버스, 화장실은 1층

 

4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약 20분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다. 약 6시간을 더 달려 오후 9시경 도착을 하긴 했는데...

 



'뚝뚝' 소리를 내며 달린다 하여 '뚝뚝'

 

7년 전 기억을 더듬으며 주변을 둘러보니 '참 많이 변했구나.'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일단, 뚝뚝을 잡아타고 'Citi mart 주유소 근처에 있는 한국인 호텔에 가자.' 고 했다.

 

“씨티마트 옆 한국인 호텔로 갑시다.”

“씨티마트 없는데요.”

“그럼 일단, 앙코르 와트 근처로 갑시다.”

“여긴 씨하눅빌인데요.”

“씨하눅이 어디지….?”

 



씨하눅빌의 랜드마크 황금사자상

 

또 다시.. 왜 캄보디아에 가면 항상 이러는지... 분명히 버스에 씨엡리엡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었고 운전기사, 직원, 승객에게 “씨엠리엡?” 이라고 3번 확인했다. 도대체 어떻게 '씨하눅빌' 이란 곳에 오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 '앙코르 와트는 아니지만 일단 왔으니 여기서 놀다 가야겠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호텔을 잡았다.

 



골든샌드 호텔, 입구에 ATM이 있다.

 

일반 호텔은 $15~$18 정도 이고, 가장 좋은 호텔인 Golden Sand 호텔은 $25~$40 정도 수준이다. Golden Sand 호텔의 입구에는 $20 짜리 지폐가 나오는 ATM기기가 있다. 씨하눅빌에는 카지노 호텔이 두 곳 있는데 $500 상당의 칩을 교환하면 무료로 방을 준다. 단, 게임하는 시늉 정도는 해주고 체크아웃 할 때 현금으로 바꾸는 센스가 필요하다.

짐을 풀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옛말에 '재앙은 단체로 온다.' 고 설상가상 돈이 들어있는 통장의 카드가 안 된다. 다행히 인터넷 뱅킹이 있으니 다른 카드로 돈을 옮기려 했으나, 결정적으로 노트북 충전기를 안 가져왔다. 한마디로 주머니에 있는 $40 가 전 재산이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기로 하고 카지노에 밥을 먹으러 갔다. 카지노에 가면 간단한 식사와 맥주가 제공된다. 정말 급할 때는 한번씩 이용하자. 식사 후 '어차피 한방인생!' 을 중얼거리며 $20 를 룰렛 테이블에 넣었을 뿐이고...

 



카지노

 

약 한 시간 후, 내 손에 쥐어진 것은 $480. 워렌버핏도 1년에 13% 면 성공인데 무려 2,400% 를 따고 내가 혹시 타짜는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물론, 다음 날 $100 를 잃고 초보자의 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번 '신은 존재한다'를 외치며 바비큐와 앙코르맥주를 먹었다. 씨하눅빌의 바닷가에는 바비큐식당이 많이 있다. 가격은 해산물 세트 $18 로 가격대비 만족도 100% 를 채워준다.

 



침이 꼴깍 넘어가는 바베큐.

 

"뭐야!? 이게 끝이야??  뭐가 이리 허무하신가??" 라고 생각하는 독자분들!! 설마 여기서 끝날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다음편 우여곡절 캄보디아 여행기 Ver.2 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할게욧!! 커밍 수~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kyubil
퍼옴_Link2010/02/02 11:55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퍼옴_L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티즈  (0) 2010/02/02
라세티  (0) 2010/02/01
인간 스케이트보드 - Human Skateboard  (0) 2009/07/07
비, 메간폭스 구애거절 보도로 전세계 인지도 급상승  (0) 2009/07/03
Posted by kyubil
퍼옴_Link2010/02/01 16:17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a href="http://www.style777.com" target="_blank"><img width="500" border=0 height="689" src="http://www.style777.com/scrap/STYLE777.jpg" /></a>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퍼옴_L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티즈  (0) 2010/02/02
라세티  (0) 2010/02/01
인간 스케이트보드 - Human Skateboard  (0) 2009/07/07
비, 메간폭스 구애거절 보도로 전세계 인지도 급상승  (0) 2009/07/03
Posted by kyubil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애플, 베일 벗은 ‘아이패드(iPad)’
 


최근 소개된 애플(APPLE)사의 '아이패드(iPad)'는 9.7인치 터치스크린에 배터리 수명 10시간, 대기 시간 30일로 큰 사이즈 아이폰과 같으며, 아이폰과 같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할 수 있다.


1인치 두께에 중량은 680~730g이며, 애플 자체 1GHz ARM A4칩이 탑재되고, 저장 용량은 64GB에 달한다. 아이폰과 같은 무선통신 802.11n과 블루투스 2.1이 제공되며, 빌트인 스피커, 마이크, 가속도계, 30-핀 독 커넥터(30-pin Dock)가 탑재된다.  


최초 아이패드는 2개월후쯤, 3G 모델은 3개월후쯤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499달러∼829달러 수준이다.


수많은 관심 속에 공개될 아이패드가 아이폰, 터치와 같은 모델처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출처: http://www.apple.com/ipa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무역관련 >  상품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3월 중 아이패드 출시 (i Pad)  (0) 2010/01/30
휴대용 프린터의 새로운 세상  (0) 2009/12/11
곡선형 모니터  (0) 2009/12/11
게이머용 키보드  (0) 2009/12/11
LED 발광 실리콘 키보드  (0) 2009/12/11
Posted by kyubil
베트남/Nomad21 기사2010/01/30 19:43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규빌이의 베트남'사람,하기]

 7. "우리집은 1층이 없어요."

2010. 01. 29. 금요일
노매드 베트남 통신원
규빌 
www.kyubil.com
 

 

 


 

 




 

베트남에서는 1층을 지층이라고 한다. 베트남어로는 tan tr?t, 영어로는 Ground floor 이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1층은 지층, 2층은 베트남의 1층이 되는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은 층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지층은 G 라고 적혀있고 그 위로 1, 2, 3층…으로 되어있다. 베트남 사람이 ‘1층에서 만나!’ 라고 하면 1층이 아닌 2층으로 가야하고 1층에서 만나고 싶으면 ‘지층(tan tr?t)에서 만나~’ 라고 하면 된다.


우리 집은 1층이 없어요.


단층으로 지어진 집에는 ‘1층’이 없다. 단층으로 지어진 집은 nha tr?t이라고 한다. 집이라는 뜻의 nha와 지층이라는 뜻의 tr?t로서 우리말로 하면 ‘지층집’정도가 되겠다. 2층집은 지층과 1층으로 되어있으니 2층짜리 이상은 살아야 “우리 집에 1층이 있어요.” 라고 할 수 있다.

지층과 1층을 결정하는 독특한 문화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는 본 우원의 탐구가 미비하여 불확실하나 옛날식 주택을 보면 ‘혹시나… 분석법’이 성립된다. 베트남의 구식 주택을 보면 열기와 해충을 피해 지면에서 2 미터 정도 떨어져 설계되어 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1층은 텅 빈 공간이고 1층에 들어가 봤자 ‘땅 바닥’ 이므로 지층(Ground Floor)이 맞다. 또한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이 첫 번째 층이 되므로 무릇 2층으로 보이는 곳이 1층이라는 논리가 성립된다.



‘혹시나…분석법’ 이 설득력을 얻는다.

 

‘우리 집에는 1층이 없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본 우원은 야릇한 문화충격을 느꼈다. 우리나라는 숫자4가 죽음의 死와 음이 같다 하여 3층위에 5층을 지어 놓거나 F층이라고 써놓은 건물이 많고 유럽에 가면 ‘불운의 13층’을 생략한 건물이 많다. 이렇듯, 이 세상에 다양한 문화가 있다는 것은 잠시 넣어두었던 역마살의 싹을 다시금 돋아나게 한다.

이제, 베트남의 1층은 우리의 2층이라는 것은 알았으니 독특하고 재미있는 베트남의 주택을 구경해 보자.

 


 

베트남 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길고 가늘게, 그리고 높게...’ 이다. 집의 폭은 5~7 미터 정도인데 길이는 20~30 미터 정도로 가늘고 긴 직사각형으로 지어져 있다. 또한 더운 나라인 만큼 천장을 높게 짓고 통풍구가 있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다.


가늘고 길다.

 

이러한 주택은 일본의 쿄토 지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집을 ‘장어가 자는 곳’ 이라고 부르는데 중국의 장안성에서 유래한 것 이라고 한다.

 


설계도 역시 가늘고 길다.

 

상당히 현대적이지 못한 장비를 가지고 멋진 집을 완성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국에서는 잠깐 ‘뚝딱’하면 건물 하나 새로 들어서지만 베트남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바가지 공법

 

사실 베트남에서는 집을 짓는 것보다 집을 등록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법적 요건을 잘 충족해도 등기를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담당자에게 약간의 캐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작업은 필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 주재원으로서 호치민에 오신 김 차장님 말씀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이 뇌물을 주는 방법이라고 한다. 요즘 스타일은 파커 볼펜의 속심을 빼고 $100 지폐를 말아 넣어 담당자에게 선물하는 방법이다. 실로 세련되고 고상한 방법이다.

 


메콩 강의 수상가옥

 

메콩 강 하류의 삼각주지역에는 수상가옥을 짓고 고기를 잡으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 어획량이 줄어 관광 쪽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요즘은 수상가옥에 사는 베트남 가족들과 1박 2일을 지내는 ‘메콩 강 홈스테이’등 다양한 상품이 많이 있으므로 뭔가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Sihn Cafe를 찾아가자.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구입하거나 이사하는 날 일종의 고사를 지낸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곳곳에 놓인 불단에 향을 올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고사를 마친다. 아쉽게도 일등 술안주 ‘돼지머리’는 없었다.

 


정성들여 기도를 한다.



불단에 향을 올린다.

 

향을 올리고 나면 집주인과 궁합이 잘 맞는 띠를 가진 사람이 온 집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안녕을 기원한다. 쥐띠인 본 우원에게는 용띠, 원숭이띠가 잘 맞는다고 한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원숭이띠 이웃사촌 Tin을 긴급 섭외하여 복을 불러낼 수 있었다.

 


원숭이띠 Tin

 

집을 구석구석 잘 돌았으면 지전(종이돈)을 태워 재물 운을 부른다. 이것은 불교에서 유래한 문화인데 특이한 점은 미국 달러로 된 지전도 있다는 것이다.


$400 진짜 돈 아님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식사를 하고 저녁에 있을 집들이를 준비한다. 우리네 집들이처럼 소소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온 마을 사람들을 초대하여 밤늦도록 먹고 마신다. 크고 작은 경조사마다 성대한 잔치를 즐기는 베트남사람들의 파티문화가 좋아 보인다.

 


성대한 집들이

 

 

베트남에는 많은 미신이 있다. 방안에 거울을 두면 슬픈 일이 생긴다. 대문 앞에는 두 명의 수호천사가 있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도마뱀이 집안에 들어오면 금전 운이 좋아진다. 도마뱀이 다리에 기어오르면 큰돈이 들어올 징조이기 때문에 복권을 사야 한다.

 


행운의 도마뱀

 

어떤 문화권이든 재미도 있고 도움도 되는 미신이 있다. 다만, 1시간 안에 3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봉변을 당하는 ‘죽음의 편지’ 와 같은 이상한 것도 많이 있지만 좋은 미신만 남았으면 한다.  

도마뱀은 파리, 모기를 잡아먹기 때문에 집에 들어오면 큰 도움이 된다. 거울 미신은 잘 모르겠지만 대문 앞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미신은 좋아 보인다.

 

만약 우리나라에도 집 앞에 수호천사가 있으므로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는 미신이 있었으면 ‘집 앞의 눈을 안치우면 과태료 100만원’ 과 같은 이상한 법도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kyubil